안녕하세요.
오늘은 점심에 먹은 생선구이집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하는데요.
제가 일때문에 일주일에 한두 번씩
구리 인창동에 방문을 합니다.
점심을 어떻게 해결할까 하다가
주변에 뭐가 있는지 잘 몰라
고민하고 있던 찰나
마침 볼 일 보는 인근에 발견한
황가네 갈치조림
뭔가 생선구이맛집 냄새가 솔솔 올라옵니다.
티브이에도 방영되었던 집인 거 같네요.
메뉴판을 보니 생선구이 전문집인 거
같네요. 갈치조림이 메인 같지만
그래도 저는 생선구이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갈치와 삼치구이를 주문했습니다.
얼마나 생선구이맛집 인지 기대가
되는군요.
요즘 반찬이 부실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황가네 갈치조림은
반찬도 푸짐하게 나왔어요.
밑반찬이 다양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돌솥밥이 나왔다는 점!!!
주로 공깃밥만 상대해오다
돌솥밥을 만나니 크 차원이 다르네요.
뜨끈뜨끈하고 밥알도 탱탱해서
소화도 잘되는 거 같고 너무 좋네요.
드디어 기다리던 생선구이가 나왔습니다.
왼쪽이 삼치 오른쪽이 갈치인데요.
아주 먹기 좋게 노릇노릇 구워서
나왔네요. 특히나 갈치의 굽기가
너무 좋았던 거 같아요.
뜨끈한 밥에 생선 살점을 푹 떠서
한입씩 먹는데... 너무나 맛있어서
돌솥밥을 한 그릇 더 추가로 주문까지 했습니다.
완전.... 구리 인창동 생선구이맛집 인정입니다.
아 그리고 돌솥밥은
이 누룽지가 생명인 거 아시죠???
밥을 덜어놓고 물을 부어놓으면
되는데요. 식후에 누릉밥에
숭늉까지 하면 완벽합니다.
하루 종일 안 먹어도 될 것 같은 포만감을 선사해주는 느낌!!!
이상으로 황가네 갈치조림에 다녀온 소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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