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새로운 단골 피자파는집 앞으로 잘부탁해요

 

안녕하세요.

때는 나른한 주말 오후

나가서 먹기엔 너무 귀찮고

집에서는 배달을 뭘 시켜먹을까 한참을

고민 중이던 때 단골 피자집이 문을 닫는

생각지도 못한 위기에 쳐해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제가 아닙니다!

새로운 단골 피자집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피자파는집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주문을 하고

배달이 도착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오잉 피자파는집 모델이 유병재 씨라니 ㅎㅎ

문구도 센스가 넘치네요.

 

뚜껑 열고 놀람 주의 ㅎㅎ

일단 여러 가지 맛을 봐야 했기에

스파게티 윙 그리고 포테이토 피자와 고구마 피자를 주문!

짜잔~

피자파는집 고구마 피자와 포테이토 피자

반반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피자집마다 특징이 있는데

여기는 피자 도우의 담백한 맛을

좀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식감도 쫄깃하고 일단 짜지 않아서

좋았던 거 같아요.

 

 

아! 그리고 배달앱 후기 서비스로

옥수수콘까지 보내주셨어요.

 

윙입니다. 노릇노릇하게

아주 잘 익혀서 나오고 파슬리까지

맛있게 올려주셨네요.

 

사실 피자집에서 나오는 스파게티는

잘 안 먹는 편인데 ( 간이 잘 안 배어있는 면이 싫더라고요.)

그런데 여기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먹어봤는데

밸런스가 너무나도 잘 맞았어요!!!

 

이제 앞으로 제 단골집은 피자파는집 입니다.

하하하

주말엔 역시 피자와 넷플 함께 보면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