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나 만드는법 학생들과 함께 달고나 만들기 시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수업하는 학생들과 함께 달고나 만들기 시간을 가지려고 해요. 그래서 미리 달고나 세트 구매도 하고 달고나 만드는법도 보면서 예행연습도 미리 해봤어요. 오징어 게임 덕분에 달고나가 다시 유행하고 있는데 아이들도 참 좋아하는 간식이라 학생들이 많이 좋아했으면 좋겠네요.

 

 

달고나 만드는법을 여러 개 시청 후에 구매해둔 달고나세트를 미리 세팅해 둡니다. 달고나 세트 찾으시면 제가 구매했던 곳 링크를 남겨 드릴께요.

 

달고나세트 확인하기

https://coupa.ng/cbPpyO

키친아트 달고나 만들기세트 + 식소다 (우산 동그라미 세모 네모 별 모양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달고나 만들기 모양이 다양하게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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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 만들기 종류가 상당히 많이 있는데요. 총 8가지가 들어있습니다. 세모, 별, 십자가, 우주선, 별 2, 트리, 원, 오징어 게임으로 유명한 우산 모양도 있네요.

 

 

이제부터 제가 보고 연습했던 달고나 만드는 법 간단하게 얘기해볼게요.

 

*달고나 만들기 준비물

-가스레인지

-달고나 세트

-설탕 (흑설탕을 썼는데 백설탕이 좋을지도..)

-티스푼 ( 저는 베라 스푼을 썼어요)

-식소다 (150원~200원 했던 거 같아요)

-나무젓가락 2개 이상

-종이 포일, 쿠킹포일

 

먼저 가스레인지 불을 약불에서 중불로 맞춰주시고 팬에 설탕을 넣어줍니다. 티스푼 기준으로 4~5스푼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다음 설탕이 잘 녹을 수 있도록 나무젓가락으로 살짝씩 뭉개 주면서 저어줍니다.

 

 

팬을 너무 불에 가까이 가져가면 불이 붙거나 설탕이 다 타버리더라고요.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이용하시고 불이 약하다 싶을 땐 다시 살짝 가져다가 떗다를 반복하시면 좋습니다.

 

 

달고나 만드는 법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쉐킷 쉐킷

 

 

저는 학생들과 함께 달고나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이미 집에서 만들어봤던 경험들이 있어서 상당히 잘하더라고요. 그래도 위험하니 옆에서 주의를 주며 천천히 진행하였습니다.

 

 

달고나 만드는 법 2번째 팁으로는 설탕이 다 녹고 액체가 되었으면 식소다를 넣어야 되는데요. 식소다를 너무 적게 넣으면 잘 부풀어오르지 않고 너무 많이 넣으면 쓰거나 끈적해져요. 저는 나무젓가락으로 살짝 찔러 넣었는데요. 나무젓가락 기준으로 4~5회 정도 넣었습니다. 식소다를 넣고 계속 저어주시면 크림처럼 부풀어 오르는데요. 충분히 휘핑크림처럼 되면 준비해 두신 종이호일이나 쿠킹호일에 털어주시면 됩니다.

 

 

달고나 만드는법 팁 3번째!!!

털어낸 후에 바로 누르시면 달라붙을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충분히 식혀주시고 눌러주셔야 안 달라붙습니다.

언제인지 감을 못 잡으실 때에는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보시면서 탄력을 확인해보세요.

 

 

자 충분히 식혀주었다면 푹 눌러 동그랗게 만들어 줍니다.

 

 

그다음 원하는 모양을 꾸욱 눌러줘요.

 

 

아...ㅋㅋㅋ 처음 달고나 만들기 처음이다 보니 깔끔하게 만들어지지가 않네요. 생각보다 쉽지가 않았어요. 방법은 간단한데 뭔가 제 뜻대로 잘 되지 않더라고요.

 

 

달고나 만드는법 을 보고 나서 따라하는데도 그 이후에도 시행착오를 상당히 많이 했습니다. 위 사진은 식소다를 너무 넣으면 저렇게 질퍽하게 됩니다.

 

오히려 학생들이 달고나 만드는법 더 잘 알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서 달고나 만들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손가락으로 어느 정도 굳었는지 확인 중이네요.

 

 

다시 한번 살짝 눌러보고 어느 정도 굳었는지 확인 중입니다.

 

 

적당한 때에 꾸욱 눌러주고 세모 모양을 찍어주면

 

 

세모 모양 달고나 만들기 완성!!!

 

 

달고나 만드는법 생각보다 쉽지 않았는데 그래도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모양이 이쁘게 안 나와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학생들 모두 좋아하고 함께 달고나 만들기 시간 보내서 좋았던 거 같아요. 조금 번거롭긴 한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니 종종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