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거 리뷰/맛집

성신여대 돈암동 맛집 닭도리탕 전문점 도리연

찰리뷰 2021. 12. 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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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밖에도 잘 못 돌아다니고 집과 일터만 왔다 갔다 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비가 조금씩 내리더라고요. 날씨도 쌀쌀해졌고 비도 조금 오고 연말 느낌도 나고 해서 오래간만에 친구들 만나서 밥을 먹기로 했어요. 오늘 날씨를 생각하며 떠오르는 메뉴가 뭐로 정할까 하다가 바로 닭도리탕으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그러다 문득 성신여대 돈암동 맛집 닭도리탕이 생각나서 닭도리탕 전문점인 도리연으로 방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원래는 퇴근 후 방문하면 항상 웨이팅이 있었는데 오늘은 조금 일찍 퇴근을 해서인지 대기자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날씨도 춥고 비도오는데 밖에서 기다리고 있기엔 조금 무리였을 것 같았거든요.

 

 

닭도리탕 도리연 집은 예전부터 성신여대맛집 돈암동맛집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부드러운 닭고기와 칼칼한 소스 그리고 매장 분위기에서 많은 분들이 찾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도리연 위치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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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연 운영시간은 오후 3시부터 오후11시40분까지에요.

주문은 오후 11시 전까지 주문을 해주셔야 된다고 하네요.

아마 1차 조리를 하고 나오기 때문에 주방 마감시간이 있는 거 같아요.

 

 

닭도리탕 전문점 도리연은 맵기를 선택하실 수 있는데요.

정말 매운걸 아예 못 드신다면 풋고추맛을 선택하시고

어느 정도 매운 걸 느끼고 싶으시다면 청양고추 닭도리탕을 선택하시면 돼요.

 

땡고추부터는 맵기의 강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정말 맵찔이신분들은 풋고추와 청양고추를 추천드려요.

그리고 아주 강력한 맵기를 원하신다면 불땡초 닭도리탕을 시키시면 될 듯해요.

 

 

저희는 식사할 겸 먹기 위해 청양고추 맛을 시켰어요.

그게 아니어도 지인들이 매운걸 잘 못 먹기도 해서...

 

 

닭도리탕맛집 다운 비주얼이네요.

오늘 날씨도 비도 오고 너무나 잘 어울리는 메뉴가 아닌가 싶었어요.

 

 

1차 조리가 된 후 나오지만 닭고기 안쪽까지 익혀서 먹어야 되기 때문에

타이머를 가져다주세요.

또한 감자가 국익을 시간이기도 해요.

딱딱한 감자 먹으면 별로 맛없잖아요.ㅎㅎ

 

 

그리고 저희는 성신여대 돈암동 맛집 도리연에서 꼭 우동 사리를 추가로 시켜먹어요.

라면사리도 맛있는데 국물이 걸쭉해져서 금방 졸아서 시간이 지날수록 짜게 되더라고요.

우동 사리를 시키면 면도 국물도 깔끔해지는 것 같아요.

 

 

우동을 1차로 삶아서 나오기 때문에

주문하시고 나오면 바로 넣고 휘저어 주시면 돼요.

어느 정도 면에 국물이 잘 베었다 싶으면 바로 드셔도 됩니다.

 

 

먼저 떡과 야채들은 바로 드실 수 있고

닭고기는 조금 더 익혀서 드시길 바랄게요. 속까지 안 익었을 수도 있거든요.

특히나 닭다리는 살코기가 두툼하기 때문에 마지막에 드시면 좋아요.

 

오늘 성신여대 돈암동 맛집 닭도리탕 전문점 도리연에 대한 방문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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