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거 리뷰/호텔 뷔페

호텔뷔페 이번엔 조선호텔 뷔페 아리아 방문했어요.

찰리뷰 2022. 9. 2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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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바쁜 일상으로 일끝 나면 집으로 가는
생활 패턴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요즘
마침 생일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호텔뷔페를 방문하기로 했다.

이번엔 호텔뷔페를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안 가본 조선호텔 뷔페 아리아에 가보자는
이야기가 나와 첫 방문을 하게 되었다.


조선호텔 입구는 여러 군데 있지만 차가 크다 보니 정문으로 입성했다.


호텔뷔페 유명한 조선호텔뷔페 아리아는
김치가 상당히 유명하다고 들었다.

시중에도 조선호텔 김치를 판다는 얘기를 들었던 거 같은데 이참에 확인해봐야겠다.


조선호텔 외관이 이쁘게 잘되어 있어서 들어가기 전에 감상하며 입장!


그리고 그 앞에 옛 건축물이 있었는데 이름은 못 봤다.


호텔뷔페에 들어가자마자 눈에 보이는걸 다 쓸어담아 왔어요.

다른 호텔뷔페에 비해 크지도 작지도 않고 정갈하게 음식들이 놓여 있었어요.


그리고 조선호텔뷔페 메인 중 하나인 랍스터!
보통 호텔뷔페에 랍스터는 상당히 짜서 많이 먹기
힘들지만 조선호텔 아리아는 전반적으로 음식들이 간이 잘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나이 드신 부모님 입맛에도 딱이었습니다.


크 랍스터를 파먹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크기도 상당해서 랍스타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호텔뷔페 기본 세팅인 에비앙 물과 탄산수는
부족하면 리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얼음은 따로 요청하면 얼음컵에 담아서 가져다주세요.


실컷 먹던 와중 저희 가족을 궁금해하게 했던
조선호텔 김치!

한번 맛을 보기로 했습니다.

김치 종류가 다양했지만 저희는 총각김치만 먹어 봤어요.

조선호텔 뷔페 아리아 가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김치들을 드셔 보시길 강추드립니다.

총각김치 맛과 식감이 남달랐어요.
신선하다고 표현해야 되나... 무르지도, 딱딱하지도 않은 정도였어요.


김치와 함께 먹어줄 크림 파스타도 주문해오고
함께 먹으니 느끼함도 잡아주고 좋더라고요.


조선호텔 뷔페 고기는 종류가 많지는 않았는데
전부 다 맛있고 익힘 정도도 너무 좋았어요.


특히 양갈비는 냄새도 비리지 않고 일반 스테이크를
먹는 느낌이었어요!


전복구이도 맛있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피자는 맛만 봤는데 그럭저럭이었어요.


오동통한 뿔소라?


해산물도 많이 준비되어 있어서 다양하게 먹었던 거 같아요.


뜨끈뜨끈하게 먹을 수 있도록 찜기 위에 배치되어 있었어요.


호텔뷔페 조선호텔뷔페 아리아 이것저것 많이 먹어보면서
음식 가짓수는 많지는 않았지만 알짜배기들만 모여있는 느낌이었고
전반적으로 음식들이 짜지 않고 담백해서 좋았어요.

간이 쌔면 많이 못 먹는 경우가 많은데 덕분에 포식했던 거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디저트까지 완벽했던 거 같아요.

나중에 기회 되시면 꼭 한번 가족들이나 연인 분과 함께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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