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고 방문한 한성대 스타벅스 - 내 취향 돌체라떼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씨네요.

 

한여름에는 비가 와달라고

했는데 안 오더니 ㅠㅠ

가을 돼서야

가을비가 오기 시작하는

요즘입니다.

 

저는 오랜만에 점심 먹고

여유 좀 부릴 겸

한성대 스타벅스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평소에 직장을 다니느라

동네에 있는 스타벅스를

방문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모처럼 쉬는 날이니

점심 먹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ㅇ

 

규모가 꽤 큰 편이다 보니

커피 외에도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요.

 

케이크 종류들도 많고

샌드위치류도 많이

진열되어 있네요.

 

평소라면 치아바타도

같이 먹으면 좋았겠지만

오늘은 점심을 먹고

방문한 거니 커피만

주문하도록 하였습니다.

 

평소에 단거를 잘 안 먹는

편이었는데

요즘 부쩍이나 단 게

당기더라고요.

 

그러다 알게 된 메뉴

돌체라떼 인데요.

 

돌체 베이스로 라떼를

만드는 건데

생각보다 달달해서

딱 제 취향이었습니다.

 

카페모카는 약간 초코의

씁쓸한 맛이 남고

 

바닐라라테는

부드럽지만 우유의 느낌이

느껴지는데

 

돌체라떼는 진한 커피의 맛과

우유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는 딱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평일 점심에 방문한 건데

사람이 무척이나 많아

놀랐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해서

주문을 버벅거렸는데

직원분이 너무나 친절하게

돌체라떼 메뉴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고 안내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오랜만에 가니깐

돌체는 생각나는데 메뉴 이름이

정확하게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ㅎㅎ

 

평소에 커피를 잘 아시거나

자주 드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실수는 안 하실 텐데,

오랜만에 가신분이라면

가끔 저와 같은 실수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게 한성대 스타벅스

직원분의 친절한 안내로

무사히 주문을 하고

받은 돌체라떼

 

확실히 내 취향 돌체라떼

 

너무나 맛있어서

점심 이후에 입가심으로

딱이었습니다.

 

가끔 단 게 당기시는 분들은

한 번쯤 드셔 보면 좋으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