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거 리뷰/카페

홍천 여행 중 방문한 카페맛집 38MILE

찰리뷰 2021. 11. 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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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 주말에 가을을 물씬 느끼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홍천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항상 바쁘게 사는 직장인들이기 때문에

여유가 없었기에 오랜만에 콧바람을 쐬기 위해

다같이 시간을 맞춰 나왔답니다. ㅎㅎ

 

주말이라 그런지 차들이 많긴 했지만

생각보다 일찍 도착을해 휴게소에서

간단한 식사를 한 후 카페맛집을 찾던 와중

 

홍천에 다녀온 친구가 추천해준 카페에

방문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카페맛집 이름은 38MILE 였고요.

38마일이라고 읽으시면 됩니다.

 

멀리서부터 보이는 건물과

입구에서 들어오니 카페이름이

이쁘게 잘 새겨져 있었습니다.

 

처음에 커피만 파는 카페로 생각하고 왔더니

알고보니 베이커리 카페였습니다.

 

음... 휴게소에서 밥을 먹은지 얼마 안됬지만

저희는 밥배와 빵배는 다르게 있지 않았던가요? ㅎㅎ

바로 빵 굽는 냄새에 저희도 모르게

빵을 집고 있었습니다...

 

카페 내부에 빵만드는 분들과

기계가 바로 카운터쪽에서 보이더라고요.

 

카페가 엄청 크기도 했는데

시간대를 잘맞춰서 와서인지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여유롭게 저희들끼리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카페 내부를 보다보니

근교에서 핫한 카페 인테리어 느낌이 물씬 나더라고요.

역시 카페맛집은 이정도는 되야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카페 뒷쪽에는 이렇게 밖에서도 휴식과 차를 마실 수 있게

정원이 있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밖에서 먹기 딱 좋더라고요.

 

그리고 가족단위로 많이 오기도 하고

아이들이랑 함께오기도 너무 좋은거 같았어요.

 

아이들이 뛰노는걸 보는데 너무 귀엽더라고요.

 

빵들이 종류가 상당히 많았어요.

쿠키류부터 전병 등등

빵 가격이 싼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날 만들어진 걸 바로바로 맛볼 수 있기 때문에

맛은 일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여행와서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는 느낌있자나요.

머랭쿠키들도 이쁘게 진열되어 있네요. ㅎㅎ

 

홍천강 이나 홍천여행 준비중이시라면

카페맛집 38MILE 한번 다녀오시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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