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카페 유명한 어반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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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합정에서 유명한 카페 어반플랜트 대해

올려보려고 해요.

 

예전에 합정에 갔을때 지인을 만나기 위해

어디가 좋을까 찾아보다가 발견하게 된 곳이에요.

 

마침 근처에서 기타모임도 있고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약간의 언덕배기에 카페가 있음을 인지하고

올라갔는데 약간 반지하 느낌의 카페인줄 알았어요.

 

문이 왜이렇게 작지?...

들어갈 수는 있는건가??

하지만 제 걱정과는 달리

바로 옆에 어반플랜트 들어가는 입구가

따로 있었어요.

제가 본건 몹시 일부분이었단 생각이 드네요.

어반플랜트 처음 매장을 방문했을때

치톤피드의 느낌을 몹시 받을 수 있었어요.

 

정말 풀냄새 가득 꽃향기도 나고

몹시 힐링되는 기분이었어요.

 

분위기도 좋았지만 저는 들어올때

이 푸르른 향이 너무나 좋았던거 같아요.

매장을 둘러보니 친환경 카페처럼

온통 화초와 풀들이 곳곳에 있었어요.

이정도 되니 향긋한 향을 낼 수 있는 거 같아요.

어반플랜트는 건물 내부에서도 커피를 즐길 수 있지만

들어오시는 입구에 야외서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들이 있었어요.

 

물론 이 날씨에는 야외에서 먹기엔 한계가 있지만

사진을 찍었을 당시는 가을쯤이었기에 가능했었습니다.

저희는 간단하게 아메리카노와

조각케이크 한조각을 시켰어요.

케이크의 이름은 뭔지 몰라서

맛있어 보이는 걸로 달라고 했어요.

 

먹어보니 약간 커피향과 초콜렛의 조화가

정말 좋았어요.

아메리카노와 궁합이 너무 잘맞았어요.

 

지인과 만나기 위해 고른 카페였지만

너무너무 좋은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나중에 찾아보니 어반플랜트 이미 식물 카페로

유명한 곳이었더라고요.

 

나만 몰랐었던...

 

나중에 친구나 연인과 함께

힐링을 원하시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