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벌써 12월 연말이 다가왔는데요. 시간이 빨리 가는 건지... 뭐 한 것도 없는데 벌써 12월이라고 하니 새삼스럽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날씨도 조금씩 쌀쌀해지고 해도 빨리 떨어지다 보니 아 이제 연말이 다가왔구나 느끼게 되는 요즘인 거 같아요. 오늘은 이런 날씨와 연말 느낌의 분위기에 잘 맞는 성신여대 맛집 고기집에 방문해보았는데요. 바로 응담말입니다. 성신여대 지하철역 1번 출구로 나오시면 되고요. 근처에 가시면 멀리서 간판을 한눈에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 간판만 봐도 오래된 역사가 느껴지지 않으세요? ㅎㅎ 요즘에는 옛 감성을 느끼시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응담말은 확연하게 그 감성을 느끼실 수 있는 곳 중 한 곳이에요. 둥그런 원형 테이블에 옛 건물과 조명 느낌을 물씬 느끼실..
